스토리1

터저버린 풍선!

기러기러기 2010. 7. 6. 22:54

 

그대를 

처음 본 그날이 언제일까?

내 곁을 스칠 때면

설래이고 얼굴이 화끈거려

바라 볼 수 없고 .......


목이 메여 말 못하고

저 멀리 보이지 않아도

한 없이 바라 본적이

몇 번이던가?


나무에 걸려있는

달을 보며 생각을 해보니

달과 해가 바뀐 시방도

생각하면 변함없는데......


언제부터일까?

그리움이 밀려 올 때면

내 가슴은 터저버란 풍선........

그 대는 아시나요?

100705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