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댕기면서!

여름과 가을의 여울목에서...

기러기러기 2006. 9. 4. 18:53

 

조롱박은 익어가는데.....

님에게 행복을  안겨주려는 복박을

고르시지 안으시렵니까??

 

물래방아는 세월과 물을 안고서

하염없이 돌고돌아가는데,,,,

난 !

무엇을 안고돌거나????????????????

외롭고, 서럽고, 처량하고, 힘에 겨워서,

한 시름 달래고 있자니 어디선가???

아!!!!

  저만치서 언제부터인가?

 내주위을 맴도는 님이 있기에

이젠   행복 하답니다.

060903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