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댕기면서!
안 개 !
기러기러기
2008. 5. 17. 22:44
순천시 승주군 !
주암호부근에서~~
안 개 !
산 곡대기에 앉아
산 아래 펼처진
안개바다도 보았고
낮은 산 봉우리가
섬처럼 안개위에
둥실둥실 떠다니고,,,,,
안개목으로 스믈스믈~~
넘어 갈 때면
일엽편주에 몸을 실어
멀리~~ 멀리~~~
허나! 도로를 덮어버린
안개 속으로 가야만 하는데~~~~~
이건 정말 싫어진다.
080517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