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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기러기러기 2023. 3. 5. 08:15

밤 하늘의 트럼펫 을.....

또 한 해의 마지막 석양을 본다
누가 말했던가
석양을 바라보지 말고
뗘오르는 일출을 보라고

석양을보면 그날의  기쁨과 괴로움
삼세의 번뇌의 모든것을 연연하지말고
석양에 담아 기억의 저편으로
서서히 잊혀지기를 .............

일출을 보면서 두손 꼬옥잡고
꿈의소망과 모든것을
시작이라는 다짐과 기대늘 안고서
하루의 첮 발걸음을  .........

어떻게 생각하며 바라보는
마음에 따라서 표현이 다를뿐이다
둘다 소중한 의미를 생각하며 지긋이
눈을감고서 잔잔이 흐르는
밤하늘의 트럼펫
연주를 감상해본다.......

20211231  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