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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모르시는가..노래 들으면서....
기러기러기
2024. 5. 18. 14:10
무심한 그 님은
잘있거라 다시오겠다는
말도 없이 홀연이
떠나버린 님인데........
바람 결에 일렁이는 물결에....
꽃피고 새가 조잘되는 날에.....
전화기와 대문을 바라만보니
이제는 님의 뒷 모습 마저도.....
세월은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시방도 잊지 몾할
님의 그리움이 밀려오는
이 맘을 어찌모시나요
20240518 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