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섬진강 아리랑!
기러기러기
2008. 4. 14. 15:33
(구례군 토지면에서~~~~)
70년대 ?라디오 법창야화 드라마 주제곡인
섬진강 아리랑!이어건만 어메! 어메! 변해버린 지금은 그때의
가사가 기억속에 가물거려 적어봅니다.
엄니!엄니! 우리 엄니 !
뭣할라고 날낳던가?
낳라면 잘낳거나 못낳라면 못낳거나
살자허니 고생이요 죽자허니 청춘이라
죽도살도못할 못을 놈의 요놈신세
엄니!엄니! 우리엄니 !
뭣할라고 날낳던가
님아! 님아! 이쁜님아 !
거친 타향 님이 살지 속 많타니 누가아나
어떤 놈 복터저서 팔자좋게 잘도사는데
요놈신세 실 비 오는날 마당 가운데 모닥불이라
섬진강 굽이굽이 흘러가는 아리랑아 가다가
내님 남나거든 애타는맘 전해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