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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래방아 인생

기러기러기 2017. 12. 7. 21:49


 



오늘 내일 아니 조금만 돌고나면

멈추겠지 했는데 ........

끝없이 밀려오는 시련을 않고서

돌아야하는 물래방아

 

하고자하는 목표가 저기 인데...

이젠 다왔으니 온 힘을 다했는데

운명일까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린것을......

 

그 무엇을 한탄하랴

주어진 내 삶의 역경인것을......

아직도 해야할 일이 태산같은데

그러하기에 너무나도 힘들다

 

물래방아가 물을안고 돌아가듯

난 이순간 이한잔의 술을 꾸억꾸억

삼키면서 잠시나마 멈추고 싶은데

진정코 돌아야만 하는가???????

 

20171207 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