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세월! 12년 11월 6일 일터 부근에서 12년 11월 10일 야산에 산책을 가고있는 디 이름 모를 무덤가에 제비 꽃이 피어는데 그옆에 옷나무에는 단풍잎이~~~~~ 그런데 이것응 또 먼일이이여 뱀딸기가이러고 있더군요 산길에서 내려오면서 영지버섯도 얻어네요! 여행을 댕기면서! 2012.11.17
야간 휴개소! 야간 휴개소 ! 꾸석지에 않저서 하나 둘 셋.... 저들은 무슨 연유로 이 시간에 어디로 갈까? 시방 나는 멀허고 있제? 타인이 출발 허믄 허고 멈추면 쉬고 글믄 난 언제 내 맘데로 할까? 그럴 수 있는 그날이 올까? 벌써 식어버린 커피를 머금고 삥아리 처럼 하늘을 보니 별들이 말한다 어둠이.. 여행을 댕기면서! 2012.03.20
버팀목! 어릴 적엔 먼 곳에서 바라만 보아도 행복했는데..... 거센 비바람과 성난 물결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떠나지 못한것은... 그 무엇을 이루었는지 알길이 없이 번뇌와 삼세의 업보를 걸머진채 해가 뜨고 달이 저믈길 그 몇 번이던가...... 모진 세파 속세에 물들어 이젠 서로가 엉키어 근심걱정 병들고 잠든.. 여행을 댕기면서! 20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