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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야할 시간이......

기러기러기 2022. 9. 1. 08:32

철없던 젉음 시절에 만나서 곱디고운
마누라를 고생만 시키고 외식과 여행 고맙다는 말 한번 못하고 고생 그만허구 잠시 쉬어라는 토닥거리며 주름진 손 하번 잡아주지못하고 함께 즐거운시간도 없이
보다나은 내일  풍요롭게 잘살아 보거다고앞만보고 왔는데 언제나 바둥바둥지내온세월은 흘러어느세  육십이 넘어버린 지금
이런 개떡가은 삶이되버렸다
머헌다 앞만보왔을까  그래서 변한거슨 머 였고 남는것은 무엇이며  보람도
없는데 이 고통 괴로움을 훌훌 털어버리는 시절로 이제라도 되돌릴수는 없는것일까.......
무정한 세월을 탓할수도 없고 무능하고 철없던 내가 할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군아 이제라도  못다한것을 지금부터라도 내가 할수있는 모든 것을 다해보련다    
220831  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