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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응 하렵니다

기러기러기 2024. 5. 28. 16:08

삼세의 업보에 살면서도
부귀영화를 어느누가 싫어하리요
허나 현세를 살면서 내 탐욕을
얼마나 만족해야 끝날까요
삶이란 공수래공수거요
만사가 부질없는 것을......
꽃이 피고지는 자연의 순리에따르며
실바람이 온 몸을 감싸듯
부처님의 은덕을 느끼며 살으렵니다
그냥 오늘에 만족하면서
사랑하고 사랑해야할 사람을
아끼며 오래도록 함께 할수있기를.....
존엄한 당신의 보살핌이
항상 함께하여주시길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합장합니다
20240528 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