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서 언제부터인가!
이처저간 것은........
알수업게 떠나가버린 것들이
하나! 둘! 인가시프더니 인자는
어떤거시 떠나고 남아는지 노르거다.
밤을 꼬박세움서 써다가 찌저블고
담날엔 그도 보내지 뫃하고 봉투가
달아지도록 게비에 너코 만 다니던 편지.....
속만테우고 끄까지 말한번 뫃하고 먼 발치서
바라만 보아던 짝사랑의 친구......
날이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변해만가는 주변들 ......
옛것은 힘들고 지겹고 짜증나고 귀찬고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지금이 어느땐데 아직도 이런 것을.....
이런 저런 이유로 사라저만 가고 있다.
어릴저게 모여서 놀던 놀이들.....
삼팔선! 오자간생! 독박기! 모카마치기!
게작기! 도롱테 구루기! 구술치기!
팔자간생! 땅따묵기! 빠금살이!
고무줄놀이! 깔따먹기!숨바꼭질! !!!!!!!
논,밭을 일구러 황소몰고
쟁기,멍애,구라을등에지고
논두렁길을 가는 농부의 모습은 어디로가고........
텃밭, 마당에서 놀던 암탉과 병아리는..........
울러메고 깔비러 다녀던 깔망테는 ........
아! 아!
이모습들이 이삼십년 전이엇는데.....
이제는 머어언 옛이야기
처럼 되어만 가는군아,,,,,,,,,,,,,,
061122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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