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를 맞으며 일하고
밤에 돌아오는데 아파트
화단엔 봄이 왔더군요.
어느세 내곁에는
화신께서 사뿐이 오셔는데......
매화! 산수유꽃이
눈에 보이고
버들개비, 개나리,
목련엔 서서히 두터운
옷을 벗기시작하던데 ........
산천 초목엔
봄은 왔건만.........
난 !
아직도 겨울의 찬바람에
지처 웅크리고 냉냉한 내맘엔.....
언제 봄이오려나....
070227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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