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경첩날 죽은 개구리의 한탄!

기러기러기 2007. 3. 6. 22:35

훗날의 찬란한
미래을 기약하며
지난 늣가을에
땅!
속으로,속으로애써
들어같었는데
촉촉한 봄비가 땅을 녹이고,,,,,,
향긋한 꽃내음이
코을 벌름거리게하고,,,,,,,,
우수니 경첩이니하면서
내귀전을 때리기에
땅위로 올라가
새 세상! 새 꿈을 펼칠때가
되어나싶어
온 힘을 다해  밖으로
나왔는디
우라질 놈에 세상!
눈이오고, 세찬 바람에
사지가 굳어지는가 싶더니
이네숨이 멈추는군아!
아!
야속타! 꽃샘추위!
나의 인생이여!
070306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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