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이 세상 에 혼자라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슬픈 것인지 알 것 같다.
그러나 항상 곁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와 반려자인 짝지 아내와자식들이 있기에
삶에 보람을 느끼고 또 그 삶을 영유코자
항상 노력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허나, 지쳐 힘들 때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있어
조그마한 배냥 속에 한가지씩 채우면서
어디로 갈거나 궁리해 보지만
배냥이 다차도록 떠오르지 않는다..
배냥 준비는 다 됬는데............
그럼! 주말에 식구들과 오순도순 애기하며 하루 같다올까?
그러면 기븐이 나아질까?
아님 ,여러 주장에 않되지
애들도 이잰 제법 커다고 지네들도 주장을 네세우는데...
이 또한 수박통에서 김나는 것 아닌가?
이런저런 생각에 애꿋은
담배만 한 대 꼬시르다 말것인가?
역시 백수는
백가지의 수을 쓸 줄 알아야 한다.
말뜻에 공감이간다.
이래서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이군아
주어진 일에 열중 하다보면 이것? 저것?
힘들고,피곤하면 잠깐 쪼그리고않아
긴 담배연기처럼 허공에 날려보내고
다시 두손에 힘이 가련만
목적지가어디메요,
배냥이 무엇이란 말인가?
백수!
백수!
참으로 대단하다........
050927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