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끝자락에서
춘풍을기다리며
그 여인의 소식도 함께 오려나 ........
스치는바람에 귀 대어보고
코를 벌렁 거리고 삥둘러본다
독담너머 발소리 샘에 탈박소리에도
행여 그 여인일까??
달가고 해넘어서
곱디고운 얼굴보이더니
반백에 밭꼬랑진 내모양에.........
어메 불쌍허고 짠허디 짠헌것
어쩨야쓸까 잉!!!!!!
애간장 폭폭 쑤시는것이
짝사랑인것을
인자사 알아브렀네.....
20130131 기러기
겨울의끝자락에서
춘풍을기다리며
그 여인의 소식도 함께 오려나 ........
스치는바람에 귀 대어보고
코를 벌렁 거리고 삥둘러본다
독담너머 발소리 샘에 탈박소리에도
행여 그 여인일까??
달가고 해넘어서
곱디고운 얼굴보이더니
반백에 밭꼬랑진 내모양에.........
어메 불쌍허고 짠허디 짠헌것
어쩨야쓸까 잉!!!!!!
애간장 폭폭 쑤시는것이
짝사랑인것을
인자사 알아브렀네.....
20130131 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