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감사합니다.

기러기러기 2013. 12. 28. 01:55

감사합니다.

 

모든 이 에게

실수와 서운한말과

행복의 미소짓는 말을 했는지

뒤 돌아보는데..... 

 

닭이 있어 뱅댕이만 본다

계란이 나오도록 기다려는데

어 도망가 버리네

우라질놈 때려 잡어 먹을 것을 .....

 

이런 가슴앓이가 몇 번이던가.

병든고 잠든날,근심 걱정다지하면

반 사십도 못살면서

내가 왜 그랬을까?

 

한없이 가냘픈

내 마음의 지팡이에

온 힘을 주어 세말의 길목에 서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2013 12 31 기러기(임 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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