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지!!!!
이 시간이 지나고나믄
영원히 변치 말자고
두 손 꼬옥잡 다짐하며
끼워주던 가락지!!!
세월이 흘러 가락지도 없고
육신이 진토될지언정 가슴 깊이
세겨진 내 사랑은 더욱더 깊어만가는데
달가고 해가 갈수록
애지중지 아끼고 보필하며
살포시 손잡으며 변치않은
내 사랑으로 다시 한번
가락지를 끼워 드릴수있는
그 날을 워하여 살으렵니다...
20160719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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