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가락지!!!!

기러기러기 2016. 7. 19. 11:40

가락지!!!!

 

이 시간이 지나고나믄

영원히 변치 말자고

두 손 꼬옥잡 다짐하며

끼워주던 가락지!!!

 

세월이 흘러 가락지도 없고

육신이 진토될지언정 가슴 깊이

세겨진 내 사랑은 더욱더 깊어만가는데

달가고 해가 갈수록

애지중지 아끼고 보필하며

 

살포시 손잡으며 변치않은

내 사랑으로 다시 한번

가락지를 끼워 드릴수있는

그 날을 워하여 살으렵니다...

 

20160719 기러기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홀로 가련다  (0) 2019.01.03
천번 만번 오르렵니다.  (0) 2016.10.18
기적  (0) 2016.07.07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0) 2016.06.11
여보 난 어찌합니까  (0) 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