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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달품과 괴로움은 참을수있다
깊은 마음이 너무나도 서러워
베게를 않고서 하염없이
울어던 힘든 25년의 세월.....
언젠가는 행복한 시간이 오겠지
참고견디며 흘러간 세월이 어언 반백
해야 할 일은 한두가지가 아니고
병들고 고통의 나날은 늘어만 가는데
자기의 안위는 잊어버리고
남편과 자식을 위해 살온 당신을
곁에서 바라만 보아을까?,
그 모두를 잊을 수없어 이제부터라도
당신의 삶의 무개를 내려주세요
이제부터라도 내가 짊머지고
태산을 올라가 보답 할수있다면
천번만번 오르렵니다
20161017 기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