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에 파고든 그대를
않보면 보고싶고
하루종일 그대 얼굴이 눈앞에 맴돌고
소식이 없으면 그저 안절부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편지를 쓸까
혹시나하고 전화앞에 눈길이 멈추고
우체통 뚜껑을 열어보길 몇번이던가
말 한마디라도 따뜻이 해주고싶고
행여 바라볼때면
깊은 가슴이 요동치고
얼굴 붉어지며 말없이 돌아서서
행복의 나래를 타고 훨훨 날것만 같아
환희의 웃음을 참지 못해 무작정 달려만 갔던
첫사랑의 마음을 왜 그대에게 주지 못하는
나는 바보 바보 바보........
090707기섭'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는 어쩌렵니까? (0) | 2009.08.19 |
---|---|
더 가기전에..... (0) | 2009.07.07 |
아내에게.... (0) | 2009.03.15 |
뉘시요 ! (0) | 2009.02.12 |
가족에게,,, (0) | 2009.01.23 |